[뉴스핌=한기진 기자]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 1등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조 은행장은 지난 27일 충북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지점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행장은 하반기에는 경기둔화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예상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를 주문했다.
또 "국민 모두의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뿌리 내려 기업과 개인의 균형 성장을 이루고, 5대양 6대주에 영업 거점을 확보해 신수익원을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주요 실천 과제로 선제적 건전성 관리와 미래 성장기회 선점 그리고 수익성 제고 등을 꼽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원진과 전국 영업점장 850여명, 해외점포장등이 참석했다. 조 행장은 이날 참석한 지점장들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자'는 의미에서 각자의 웃는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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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