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유인나(30)가 연인 지현우(28)의 군입대 현장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인나 측은 "내일(7일) 입대 현장에는 유인나가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유인나의 마음은 동행하고 싶지만 괜히 갔다가 팬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유인나는 지난 달 22일에 열렸던 지현우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자리에도 "행사의 초점이 지현우와 팬들이 아닌 자신에게 쏠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유인나는 이 날 팬미팅에는 불참했지만 지현우의 연습실을 찾아 스태프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며 조용한 내조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현우는 7일 오후 2시 춘천 육군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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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