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연기자 지현후(28)가 입대전 102 보충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현우는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한다. [춘천=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지현우(28)가 군입대를 했다.
지현우는 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102보충대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
지현우는 입대 전 간단히 열린 기자회견에서 "날씨도 더운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인 유인나씨가 기다리겠다고 했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답을 대신하며, "(유인나가)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입대 현장에는 한국 팬들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온 100여명의 팬들이 지현우를 배웅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월에 입대 예정이었으나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중 입은 허리부상으로 한달간 입대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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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