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손은서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주니퍼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손은서 포함 백호민 PD, 배우 한지혜, 김재원, 재희, 이덕화, 안내상, 김유정,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등이 참석했다.
손은서는 연인 최진혁 관련 질문에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 작품이나 연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얘기하지 않는다"며 "(최진혁이) 응원해주는 게 큰 힘이 된다. 열심히 하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 둘은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4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후 최근 공개 커플을 선언한 바 있다.
이외에도 손은서는 "선생님들께는 주말 세트 촬영 때 인사를 드렸지만 다른 배우들은 처음 뵈서 어색하다. 빨리 다른 배우들과 융화되서 멋있는 작품을 만드는데 한 몫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뒤늦게 합류한 것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MBC드라마 '메이퀸'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천해주(한지혜)가 주변 환경의 열악함과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손은서는 천지그룹 회장 장도현(이덕화)의 딸이자 천지리조트의 팀장 장인화역을 맡았다. 오는 1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한편 최진혁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A '판다양의 고슴도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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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