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경기 강원 충남에도 호우주의보
[뉴스핌=함지현 기자]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20개 시군 등에 호우 경보가 발동됐다.
15일 기상청은 오후 2시 서울과 경기남부에는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비가 더 내려 총 강수량이 200mm가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호우경보를 발동했다.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동두천시, 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의정부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화성시, 광주시, 양평군과 강원도 철원군 등이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수원시, 오산시,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군), 강원도(강릉시산간, 속초시산간, 고성군산간, 양양군산간, 평창군평지, 평창군산간, 횡성군, 원주시, 화천군, 홍천군평지, 홍천군산간,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평지, 인제군산간), 충청남도(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태안군, 당진시, 서산시, 홍성군 등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전북북부와 경북북부는 내일 낮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으니 기상정보에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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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