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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출범식에서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김원길 안토니 대표이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왼쪽부터)이 ARS 전화 후원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중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5월 설립한 공익 법인으로 지난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 받았다.
재단은 지난 7월 말 모금 운동을 시작, 1개월 만에 607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관련 단체로부터 13억7000여만원의 성금품을 기부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는 1억원 이상 기부한 안토니 김원길 대표를 비롯한 일정금액 이상 기부업체 대표에게 '9988사랑나누미 명장' 증서와 '사랑 나누미' 명패가 전달됐다.
ARS(060-300-3004) 전화 후원 이벤트, 연예인·스포츠 스타·저명인사가 기부한 애장품 경매 등도 함께 열렸다.
한편 이날 서울, 부산 등 전국 13개 시·도 지부에서는 '중소기업사랑나눔 바자회'가 실시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농어촌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등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또 중기 제품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는 '사랑나눔 특별 방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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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