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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지난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과 구직자 344명을 대상으로 '추석 예상 경비'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은 평균 '46만원', 구직자는 평균 '31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결혼을 한 직장인들의 경우 '추석상여금'이 평균 62만원보다 적게 나올 경우 지출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기혼자(가계기준)의 경우, 추석 예상 경비로 직장인이 평균 63만원, 구직자가 평균 56만원정도로 조사됐다.
또한 회사가 지급하는 명절 상여금에 대해 '항상 부족하다'고 답한 직장인이 80%를 넘었다.
한편 올해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이 4명중 1명으로 조사됐다.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는 '경비가 부족하다'는 답변이 38.1%로 가장 높았고, '구직활동을 하기 위해서'가 20.2%, '일이 많아, 회사에서 일 한다' 17.9%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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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