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우건설은 실적개선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주갈증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 채상욱 연구원은 17일 “대우건설의 3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2.12조원으로 전년대비 39.1% 증가, 영업이익은 1047억원으로 29.5% 상승할 것”이라며 “국내 주택과 해외플랜트간의 균형잡힌 성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10억달러 규모 알제리의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은 Lowest로 곧 수주할 예정으로 수주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모로코의 사피 발전소(20억 달러), 알제리의 건축프로젝트(10억 달러)수주도 기대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LIG투자증권 측으니 대우건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건설업종내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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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