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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실패 이유 1위는 운영미숙 [사진=MTN 뉴스 방송 캡처] |
창업 실패 이유 1위는 사업운영 미숙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직장인 10명 중에 3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고 창업 실패 이유 1위는 사업운영 미숙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 이상 직장인 남녀 9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체의 40.1%는 '창업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이 중 29.8%는 '창업에 실패했다'고 응답했다.
창업 경험 유무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40대 이상이 48.6%, 30대가 47.5%, 20대가 22.2%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창업 경험이 많았으며 창업에 성공한 사례는 12.8%를 보인 30대가 가장 많았다. 40대이상은 9.0%, 20대는 6.4%의 성공률을 보였다.
창업 실패 이유 1위는 '사업운영이 미숙했다'로 63.3%를 차지했다. 이어 마케팅과 홍보 부족(44.4%), 자본 부족(38%)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창업 실패 이유 1위로 '사업운영이 미숙'을 응답한 사람들의 손해 금액은 '5백만~1천만원'(32.0%)이 가장 많았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52.1%인 519명이 ‘향후 창업할 계획’이라고 답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창업 실패 경험자들도 42.8%인 127명이 다시 창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창업 계획을 밝힌 응답자의 53.6%인 278명은 창업 이유로 ‘직장에서의 고용불안감이 높아 퇴사 후를 대비하기 위해’를 들었다.
창업 경험자들이 ‘가장 말리고 싶어하는 창업 아이템’은 ‘외식서비스업’(47.0%)이었으며 이어 온라인쇼핑몰(14.3%), 프랜차이즈(13.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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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