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상원서 공화 도전 양상.. 하원은 안정적
[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NBC뉴스는 6일(현지시각)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동부시각 오후 8시 30분 현재까지 17개 주에서 예상 승리 후보가 나왔고 그 결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총 9개 주에서 선거인단 82명을 확보해, 8개 주에서 총 64명을 확보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시간 기준 7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각 6일 오후 8시30분) 현재 NBC 보도에 따르면 롬니는 인디애나(선거인단 11명), 캔터키(8명), 사우스캐롤라이나(9명), 웨스트버지니아(5명), 조지아(16명), 테네시(11명), 미시시피(6명), 앨라배마(9명), 오클라호마(7명) 에서 승리가 확실시 되며 선거인단 총 82명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바마의 경우 버몬트(3명), 메인(4명), 매사츄세츠(11명), 로드아일랜드(4명), 코네티컷(7명), 델라웨어(3명), 메릴랜드(10명), 일리노이(20명)에서 승리가 확실시되며 선거인단 62명을 확보하는데 그친 상태다.
같은 시각 상원에서는 민주당이 일단 35석을 확보한 것으로, 공화당은 39석은 장악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고, 무소속은 2석이 유리한 것으로 나왔다.
하원의 경우 민주당이 13석, 공화당이 29석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