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모든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한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297번지 일원 동남권유통단지 2-2블록에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1403실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에 전용면적은 25~59㎡다.
오피스텔 모든 가구에 테라스를 설계∙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문정센트럴파크'의 인접단지로서 친환경적 입지와 조망권이 우수하다.
지하 1층에는 주민공동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1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
공급가는 아직 미정으로 작년에 인근에서 분양한 '송파 한화오벨리스크'와 '송파 대우푸르지오시티'의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2만5000㎡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자리잡고 있어 테라스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테라스가 관심을 모으는 또 다른 요소는 바로 공간 활용도에 있다. 테라스에서 간단한 티브레이크(Tea-Break)와 식사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개인화단, 빨리 건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건너편에 이달말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