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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로이킴' 체크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12년11월20일 13:1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연순 기자] KB국민카드(www.kbcard.com / 사장 최기의)는 '슈퍼스타 K4' TOP4 미션 우승자인 로이킴의 얼굴을 담은 '로이킴 슈퍼스타 KB국민 Be*Twin(비트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의 출시는 지난 9일 슈퍼스타 K4 TOP4의 미션이었던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우승한 출연자의 모습을 담아 상품을 출시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며, 미션 우승자인 로이킴의 얼굴과 사인을 담은 카드디자인으로 내년 2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발급된다. 

이 카드의 주요서비스는 영화, 외식, 커피업종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업종의 할인서비스로 구성돼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월간 3만원 이용 분까지 5% 할인, 영화(CGV/메가박스/프리머스) 건당 1만원 이상 2만원 이용 분까지 20% 할인, 놀이공원(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건당 3만원 이상 5만원 이용 분까지 30% 할인, 커피(커피빈) 건당 1만원 이상 2만원 이용 분까지 주중 5%, 주말 10%할인, 외식(아웃백/VIPS/TGIF/베니건스/세븐스프링스) 건당 3만원 이상 5만원 이용 분까지 주중 10%, 주말 15% 할인, 서점(교보문고), 뷰티미용(올리브영, 박승철헤어), 편의점(GS25), 항공(제주항공) 할인 등 기존 KB국민 Be*Twin(비트윈) 체크카드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이 카드의 직전 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통합할인한도가 적용돼 이 카드의 직전 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까지 월간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카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및 콜센터(☎1588-1688)에서 신청가능 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슈퍼스타 K4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열정으로 감동적인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퍼스타 K4  방송 중 심사위원 컵홀더, 슈퍼위크 최종 미션곡 선정, 슈퍼패스카드, 우승 트로피, 엠넷닷컴과 유투브를 통한 다시 보기, 브랜드 시보 및 필러, 메인 협찬사 고지 등 다양한 PPL을 활용해 KB국민카드 브랜드를 더욱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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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남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번에도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이달 안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수사 절차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다, 4년간 이어져온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더 지체하기에 부담감이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비공개 출장조사한 데 이어, 다른 '전주'들에 대한 조사도 사실상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이자 김 여사 어머니인 최은순 씨도 조사를 받았다. 또 검찰은 김 여사와 유사하게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에게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문 분석도 마쳤다. 법조계는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적어도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했다고 여길만한 증거나 진술이 부족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손모 씨와 같은 '전주'로서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돈을 빌려줄 때 그 돈이 주가조작을 위해 사용된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빌려줬느냐가 쟁점"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관계자들 진술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명확한 진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순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이미 4년을 끌어 온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 교육감 선거(10월 16일)가 있으니 선거 끝나고 바로 결론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손씨의 방조혐의가 유죄로 선고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장윤미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손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을 때 대통령실에선 이를 근거로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었지만 항소심 이후 유죄로 번복됨에 따라 상황이 바뀐 것 아닌가"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비공개 출장 조사로 한 번 이뤄졌는데 상대적으로 수사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seo00@newspim.com 202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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