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G패션(대표:구본걸) 헤지스골프는 브랜드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최나연(25.SK텔레콤) 선수의 미LPGA CME그룹 오픈 우승을 기념해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헤지스골프 스페셜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헤지스골프는 CME그룹 오픈 경기 중 최나연 선수가 착용한 의상을 비롯한 헤지스골프 제품을 30만원 이상 구매 할 경우, 추첨을 통해 헤지스골프의 플리스 재킷 및 최나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를 10% 할인 쿠폰과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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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선수는 미 LPGA 경기에서 US오픈을 포함 총 일곱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마지막 LPGA 대회인 CME그룹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최 선수는 헤지스골프와 의상협찬 계약 체결 첫 해인 2010년에 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 부문 1위에, 2011년 10월에는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 여자 골프 사상 통산 100번째 LPGA 투어 우승의 주인공이 됐으며, 올해 7월에는 미 LPGA US오픈에서 우승해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의 우승컵을 안았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