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의 아이콘 더 뉴 G 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 G 클래스는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에 첫선을 보였다. 특히 뉴 G 클래스는 정통 오프로더 차량으로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우월한 기술력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은 네 바퀴가 모두 최고의 구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동돼 차량의 주행 역동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또 디퍼런셜 락 기능은 네 바퀴 중 바퀴 하나만이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으로 극단적인 험로 주행 상황에서도 디퍼런셜을 전자식으로 조절해 차량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외에도 ▲후방 카메라 ▲리어 엔드에 장착된 트레일러 견인 고정장치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사이드 바 등의 편의 사양 및 어댑티브 브레이크 등 안전 기술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뉴 G350 블루텍, 뉴 G63 AMG 각각 1억4800만원, 2억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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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