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안전띠 착용효과를 느낄 수 있는 '안전띠 착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안전 교육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에 활용하기 위한 '안전띠 착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장비는 체험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전복 또는 전도되는 상황을 실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초등학교, 축제·행사 개최지 등을 방문해 7800명에게 이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도로공사 경기본부(02-2225-8285) 또는 충청본부(042-630-7285)로 문의하면 된다.
도공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로 탑승하는 뒷좌석의 안전 벨트 착용률은 4.5%에 불과하다는 점을 착안해 이 체험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특히 초등학생한테 높은 교육효과를 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에 활용하기 위한 '안전띠 착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장비는 체험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전복 또는 전도되는 상황을 실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초등학교, 축제·행사 개최지 등을 방문해 7800명에게 이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도로공사 경기본부(02-2225-8285) 또는 충청본부(042-630-7285)로 문의하면 된다.
도공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로 탑승하는 뒷좌석의 안전 벨트 착용률은 4.5%에 불과하다는 점을 착안해 이 체험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특히 초등학생한테 높은 교육효과를 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