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슈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28일 일제히 배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수능에 응시한 학생 62만1336명의 성적통지표가 이날 모두 배부된다.
수능 성적표에는 각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이 표기됐으며 사회·과학·직업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선택과목명이 함께 기재돼 있다.
성적표에 표시된 점수는 원점수가 아닌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은 평균 100·표준편차 20으로 사회·과학·직업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표준편차 10으로 변환된 표준점수가 사용됐다.
평가원은 정시모집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확인하고 지원할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지원전략이 성패를 가르는 정시모집에서 대학별 반영 영역과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을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