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캐시비카드 결제서비스·오픈 프로모션
[뉴스핌=김연순 기자] 앞으로 메가박스에서도 캐시비 교통카드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
롯데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대표 김종효)는 메가박스(대표 여환주)와 제휴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49곳 메가박스에서 '캐시비'로 영화표 티켓 결제서비스와 오픈 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메가박스 캐시비 결제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캐시비로 티켓 결제시 현장 1000원 할인(통신사 중복할인 가능)과 직영점 매점에서 캐시비로 '캐시비 러브콤보'를 선택 결제시 1500원 할인 행사를 12월 21일부터 동시에 실시한다.
차재원 캐시비 마케팅 부문장은 "연말 연초를 맞이해 캐시비카드 한장으로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서 "고객들이 보다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문화서비스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캐시비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세븐일레븐, CU, GS25 등 5대 편의점은 물론 롯데리아, 슈퍼, 마트, 백화점, 롯데월드, 엔제리너스커피, 시네마 등 전국 5만여 가맹 유통점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시비 홈페이지(www.cashbee.co.kr)에 등록 후 기명카드로 사용하면 직불카드와 같은 30% 소득공제율 혜택도 얻을 수 있어 10대, 20대 젊은층과 여성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