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해 유용종 SK부회장단 사장, 김종식 SK텔레시스 사장 등 SK 계열사 경영진들이 27일 소방방재청을 방문, 위문한다.
최 회장등 SK계열사 경영진들은 이날 소방방재청을 방문한 뒤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에게 격려금과 장비구입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목숨이 오고 가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있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사회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든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K 그룹은 지난 24일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금 1억 5000만 원과 함께 8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SK 그룹은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전기관을 방문해 꾸준히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공군 작전사령부와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총 3억 원의 격려금을 건넸고 2010년에는 해병대사령부와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총 3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