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연진을 보기 위해 베트남 '랜드마크 72' 입구를 가득 메운 현지 한류팬들 모습.> |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남기업이 시공한 베트남 최고층 건축물인 ‘랜드마크 72’가 한류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남기업은 지난 4~5일 이틀간 ‘랜드마크 72’에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의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을 구경하려는 수 천명의 베트남 시민이 몰렸다.
또한 지난해 한류스타 송승헌, 김태희가 이곳에서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국제수직마라톤 대회(Vertical Run)’, ‘한베20주년기념 교류행사’ 등 각종 국제행사가 열렸다.
‘랜드마크 72’는 하노이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 72 전망대와 함께 서비스레지던스 시설인 칼리다스(Calidas), 팍슨백화점, 롯데시네마, 병원, 교육시설, 푸드코트 등의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