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상형 고백 [사진=뉴스핌DB, 뉴시스] |
송승헌은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2일까지 싱가포르 국영 방송국의 초대로 진행된 MBC ‘닥터진’ 공식 프로모션 행사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날 송승헌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함께 촬영했던 여배우들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승헌은 “자신과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와 김태희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앞서 송승헌은 지난 2006년 진행된 ‘송승헌 아시아 팬미팅 2006’에서도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송승헌은 “소위 남자들이 섹시한 여성, 순수한 이미지의 여성으로 구분하는데 나는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한편 송승헌의 이상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러고보니 두 사람 잘 어울리네” “‘가을동화’때 부터 이상형? 아니면 혹시 만났을 수도” “송혜교가 예쁘긴 엄청 예쁜가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