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한복자태 [사진= 단한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태희의 한복자태가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의상제작지원사 단한복은 19일 주인공 장옥정 역을 맡은 김태희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태희 한복자태' 사진 속에서 김태희는 화려한 자줏빛 저고리와 모던한 검은색 치마를 매치해 입고 있다. 특히 어께의 꽃무늬가 휘날리는 벚꽃 배경과 잘 어울린다.
‘장옥정’의 의상을 담당한 단한복 측은 “드라마를 통해 전통의 고유 색감과 현대적인 감각이 잘 어우러진 한복을 제작해 우리의 옷 한복의 아름다운 색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희가 극중 연기하는 '장옥정' 역은 조선 최고의 패션디자이너 역할이다. 패션과 조선여인의 삶을 연결시킬 김태희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 사랑에 살다'의 원작자인 최정미 작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부성철PD가 호흡을 맞춘다.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내달 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