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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이것이 슈퍼카..아우디 ‘뉴 R8’ 국내 첫선

기사입력 : 2013년03월25일 14:44

최종수정 : 2013년03월25일 14:44

아우디 뉴 R8.(사진 = 아우디코리아 제공)
[뉴스핌=김홍군 기자]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R8 V10’을 비롯해 수입차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총 22개의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뉴 R8 V10은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슈퍼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이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55.1kgㆍ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단 3.5초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각종 카본 소재를 사용해 무게도 기존 모델 대비 35kg 줄였다.

아우디코리아는 영화 아이언맨의 애마로도 유명한 R8 신차의 모터쇼 공개를 위해 디즈니에서 제작한 아이언맨3 실물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뉴 아우디 R8 외에도 S4, S5, S6, S7, S8, RS 5, R8 GT 스파이더 등 고성능 모델을 비롯해 뉴 A4, 뉴 A5, 뉴 Q5, A8 4.2 TDI/4.0 TFSI 콰트로, A5 스포트백, SUV Q3, Q5, Q7 등 아우디 라인업의 모든 차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고 있는 R8 LMS 모델도 전시된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 기간 동안 디자이너 최범석과 아우디 브랜드만의 ‘프레스티지&다이내믹’을 강조하는 패션쇼를 매일 2차례씩 연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드라마 ‘패션왕’의 주인공이자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컬렉션에 진출한 가장 핫한 디자이너이다.
 
아우디코리아 홍보대사들도 총출동한다.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아우디코리아 공식 드라이버이자 한국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아우디 R8 신차 발표 행사에 동참한다.
 
이밖에 관람객들이 모터쇼 아우디 부스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전시관 및 전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설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우디 부스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아우디 브로셔와 함께 모든 스마트폰에 사용이 가능한 터치펜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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