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인간극장 패러디 2탄 [사진=김태희 미투데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태희의 인간극장 패러디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드디어 옥정이가 일생일대의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 날이에요. 독한 장희빈으로 변모하게 되는 첫 번째 계기를 재밌게 지켜봐주세요. 여러분 모두 오늘밤 10시에 본방사수 아시죠?"라는 글과 함께 인간극장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 '인간극장'의 자막을 패러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태희는 '장옥정(18)'이라는 배역명과 함께 '잠온다', '힘들다'와 같은 깨알 같은 문구들을 넣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희의 인간극장 패러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희 인간극장 패러디 센스 만점이다", "김태희 인간극장 패러디 너무 귀여워", "김태희 널부러진 모습이 애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가 올린 사진은 '꾸쥬워마이걸'이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앱을 이용해 편집한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 15일에도 밤샘촬영후 마시는 모닝커피 사진을 올리며 인간극장을 패러디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