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독거노인들에게 건강기원의 손편지와 카네이션 및 선물을 드리는 ‘어르신 세상나들이’ 행사를 가진다고 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독거노인) 사랑 잇는 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텔레마케터 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작성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손편지와 함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등 어버이날 보낼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준비한 선물은 어버이 날인 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달된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의 여행 소원을 들어드리는 ‘어르신 세상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신청한 어르신 130명을 모시고 서울 경복궁 나들이를 진행한다. 라이나생명 임직원 봉사단 40명도 참여해 어르신들의 여행 나들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관계 취약으로 정서적인 유대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홀몸어르신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