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시청률 상승 [사진=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
[뉴스핌=양진영 기자] '장옥정' 시청률이 경쟁작들의 하락세 속에 홀로 상승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9회는 9.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영분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장옥정' 시청률 상승은 경쟁작인 '구가의 서'와 '직장의 신'이 동반 하락세를 탄 가운데 보인 성과라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유아인)은 장옥정(김태희)에게 달려드는 말을 보고 그를 구해내느라 대신 말에 치여 쓰러졌다. 이로 인해 대비(김선경)는 장옥정의 뺨을 치고 궁에서 쫓아냈다.
한편, '장옥정'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와 KBS2 '직장의 신'은 각각 15.4%, 13.6%의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