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남편 공개 [사진= SBS `땡큐` 방송 캡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염정아가 정형외과 의사인 훈남 남편 사진을 공개했다.
염정아는 24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남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정형외과 의사다"라고 소개했다.
염정아는 남편 사진 공개와 함께 "남편이 동안이지만 나보다 한 살 많다. 귀엽다"라며 "결혼 전 이상형 리스트 100개가 있었는데 다 근접했고 외모도 괜찮았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염정아가 공개한 남편 사진을 본 차인표는 "동안이다. 공부 잘하는 하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또 매일 수술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같이 술을 시작했다. 그래서 밥 먹다 마시는 반주를 배웠다"며 "그러다 점점 과해졌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당시 이영현에 밀려 선이 된 사연과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 남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염정아 남편 공개, 훈남이다" "염정아 남편, 패션 감각 훌륭한 외모를 가진 의사네" "염정아 좋은 남편 둔 듯,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