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금융권 최대규모 콜센터 구축
[뉴스핌=최영수 기자]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ITX(대표 남경환)가 500석 규모의 한국씨티은행 TM센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TM센터에서 하영구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련된 TM센터는 금융권 최대규모인 500석 규모의 콜센터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서, 'ALL-IP' 구조의 교환기와 CTI, 클라우드 녹취 솔루션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했다.
효성ITX 관계자는 "외국계 금융권에서 중시하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콜센터 서비스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부가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