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주요 백화점 업체들이 오는 28일 금요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1일간 '여름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여름 챌린지 세일'을 열고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주요점포에서는 세일기간 동안 '핫서머 럭키백' 행사를 진행한다.
원피스, 숏팬츠, 란제리, 엑세서리 세트 등 바캉스 아이템과 여름상품을 70~50% 할인해, 럭키백의 가격만큼 담아 판매하는 행사다. 가격은 1∙2∙3만원으로 구성된다.
본점 이벤트홀에서는 28일부터 5일간 국내 최정상 패션그룹 ‘대현 핫서머 특집전’을 진행한다. ‘쥬크, CC콜렉트, 모조에스핀, 블루페페’에서 총 15억 물량의 여름상품을 60~40% 할인판매 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여름 파워 세일’을 열고 브랜드별로 10~30% 세일한다.
또한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스메틱 페어'가 준비된다.
세일 첫 주말에는 압구정본점은 구호+, 까르뱅, 데레쿠니, 니나리치' 등이 참여하는 제일모직 종합전 '더 퍼스트&베스트 페스티벌', 무역센터점은 코오롱스포츠 이월상품전& 탠디·소다·코치넬리 등이 참여하는 '여름 종합 슈즈& 백 대전'이 마련된다.
신세계 백화점의 여름 정기세일 행사에서는 의류ㆍ잡화ㆍ생활 등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앤디앤뎁ㆍ96NYㆍ블루독ㆍ봉쁘앙 등이 30%, 휠라ㆍ잭니클라우스ㆍ손정완 등이 20% 세일하며, 미니멈ㆍ레쿠ㆍ쇼콜라 등은 10% 할인한다.
특히 세일 기간에만 판매하는 한정 특가 상품인 ‘바겐토픽’ 상품을 기획하고, 종류도 전년보다 20%가량 늘린 100종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FRJ 티셔츠를 9900원(100장 한정), 오시코시 여아 수영복 세트를 2만3600원(점별 30개한정), 아디다스골프 모자를 1만9000원(점별 50개 한정), 예작 와이셔츠를 2만5000원(점별 50장 한정) 등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