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조감도 |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청장이 요청한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대 2만3728㎡에 대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을 조건부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주체는 이르면 올 하반기 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를 거쳐 장기전세주택 232가구, 일반분양 688가구 등 총 920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의 주변에는 보라매로, 대림초교·서울공고, 성대시장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송파구 거여동 12-1번지 일대 4138.6㎡에 대한 '장기전세주택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은 자문을 보류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