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홈플러스의 이동통신 브랜드 플러스모바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라이나 생명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건강, 보험, 통신을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러스 라이나헬스 요금제는 젊은 층은 물론, 부모님 세대까지 아우르는 저렴한 통신 요금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패키지로 엮은 알뜰 상품이다.
플러스 라이나헬스 패키지에는 건강 상담 서비스, 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건강상담 서비스는 요금제 가입 고객을 위한 전용 건강 상담 창구(유선전화/온라인)가 운영되며, 상담 창구를 통해 고객은 라이나 생명보험이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에는 5대 암 검사, 위내시경 검사 등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플러스 라이나헬스 서비스는 통신요금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기본료 8000원에 USIM비 면제, 무료 통화 20분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24개월 약정 시에는 기본료 1000원이 할인되며, 통화료는 1초에 1원이다. 한 달 60분 통화 시, 1만원 미만의 통신 요금 비용이 나오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