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현아앓이 [사진=JTBC] |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 참여한 우현은 현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현은 "배우자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하는 거짓말은 뭐가 있냐"는 질문에 "아내에게 김태희 같은 분들이 사귀자고 하면 눈을 콕 찔러 도망가게 할 거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우현은 '김태희를 향한 영상편지'를 요청하자 함께 출연한 아내 눈치를 보며 "김태희 씨는 내 이상형이 아니다. 사실 내 이상형은 포미닛의 현아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아에게 마음을 담은 하트를 만들어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우현의 아들 우준서 군은 "우리 아빠지만 부담스럽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현 현아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현 현아 앓이,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현 현아 앓이, 아이돌 좋아하시나 봐요" "우현 현아 앓이, 현아는 기분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현의 '현아앓이'는 9일 밤 11시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