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라오홀딩스는 CKD(자체제작) 1톤 트럭의 라오스 판매 개시 기대감 등에 주가 상승 전망이 나왔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9일 "8월 CKD 판매에 이어 9월에는 미얀마에서 현대차 판매가 시작된다"며 "CKD 1톤 트럭은 중고차 판매 중단에 따른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며 연말까지 2700대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시장 진출 효과는 3분기부터 확대될 전망"이라며 "라오스 성공을 기반으로 2013년 미얀마, 2014년 캄보디아로 거점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라오홀딩스의 투자의견을 신사업 진입과 매력적인 시장 선점에 주목해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3만7000원.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