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협이 7년만에 새로운 광고모델로 탤런트 차인표 씨를 선정했다.
신협중앙회는 29일 "평소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 온 차인표의 이미지가 협동조합 금융으로서의 신협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 송수현 홍보팀장은 "끊임없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는 차인표 씨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신협의 가치와 정신이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 팀장은 "최근 SBS ‘땡큐’에서의 편안한 진행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차인표씨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금융, 보다 가깝고 친근한 금융으로서의 신협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인표는 지난 26일 경기도 광주에서 CF 촬영을 마쳤으며, 신협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9월 초 첫 방영을 목표로 현재 제일기획에서 제작 중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지난 2006년 이래 7년간 신협의 최장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탤런트 조재현 씨에게 신협 광고모델로서 신협의 대외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여 신협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