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2세 계획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병헌은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이민정과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2세 계획에 관한 질문에 입을 열었다.
이날 이병헌은 "(2세 계획은) 아직 없다"며 "한 명이건 두 명이건 세 명이건 감사히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환한 미소로 2세 계획에 동의했다.
한편 이날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의 주례는 영화계의 거장 신영균이, 사회는 연기자 이범수와 방송인 신동엽이 맡으며 축가는 박정현, 다이나믹듀오, 김범수-박선주가 부른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하객으로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권상우, 최지우, 김태희, 정우성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한효주, 배수빈, 한가인 등과 MS엔터테인먼트 손예진, 문채원 등도 식장을 방문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귀국 후에는 차기작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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