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훌쩍 다가온 여름, 다가오는 무더위와 함께 ‘아이스 커피’의 계절이 찾아왔다. 특히 올 해는 평년보다 빠르게 기온이 높아지고 폭염 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보되면서 아이스 음료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가 국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훔치고 있다.
카누는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발현시키기 위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러한 추출기술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해서 추출해야 하므로 원가는 올라가지만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하고, 찬물에도 잘 녹는 특징을 가져 여름철에는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시원한 커피를 '카누'로 즐길 수 있다.
'카누' 1스틱을 물 180~200ml에 잘 섞은 후 얼음만 넣으면 아이스 카누가 완성된다. 또한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용량을 원할 경우에는 '카누' 스틱 2개에 물 400ml 정도를 넣으면 '카누 아이스'를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카누'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인기를 입증 받으며, 아시아 커피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국내 커피 시장트렌드를 이끌어온 '카누'가 지난 5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Festival of Asian Marketing Effectiveness, FAME)에서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최고 상과 동상을 수상,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 캠페인 중 하나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마케팅 캠페인 메시지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 패키지 및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의 창출을 카누가 이끌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아시아 최고의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 한해 동안만 2억 잔(아메리카노 1잔 기준) 판매를 돌파하고 2013년 상반기 4억 잔 판매를 기록해 명실공히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선두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동서식품 김재환 PM은 "무더운 여름날, 소비자들이 동서식품 '카누'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동서식품은 최고의 제품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소비자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카누'가 여름철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