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증가에 신제품 판매 호조"
[뉴스핌=최영수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는 올해 캠핑난로 예약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12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세코 관계자는 "소비자의 수요에 따른 제품 개선과 캠핑 인구 증가가 한몫을 했다"면서 "추·동계 캠핑시즌을 앞두고 선보인 신제품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세코는 지난 8월 캠핑용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출시된 제품들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캠프25S, 캠프15S, 캠프5000의 세 가지가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초소형 난로 캠프10이 있다.
주력 모델인 캠프25S(CAMP-25S)는 전년도 모델인 캠프25대비 점화방식과 내부 구조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외부 진동에도 연소통이 들리지 않아 더욱 안정적이며, 이동 후 바로 점화해도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 파세코가 출시한 캠핑용 난로 '캠프25S' |
기능 간소화로 경제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캠프10(CAMP-10)은 자동 전도 소화장치 기능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 난로가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불씨가 소화되어 화재 위험이 없으며, 수동점화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 캠프5000(CAMP-5000)은 전년도 모델보다 발열량을 1000W 향상해 난방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한편, 파세코는 당사 온라인몰(www.pasecomall.co.kr)에서 캠핑용 열기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캠핑용 냉온장고 및 캠핑용 티타늄 원 버너)을 증정한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결과는 10월 5일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