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원아시아 투어가 내년 퀄리파잉(Q)스쿨 본선 일정을 확정하고 미국 등 2곳에서 실시키로 했다.
Q스쿨은 내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회(1월 28~31일)와 말레이시아 사바 대회(2월 12~15일)이다.
미국 Q스쿨은 캘리포니아 퍼시픽 팜의 인더스트리 골프 클럽 아이젠하워 코스에서, 말레이시아 Q스쿨은 코타 키나발루 수트라 하버 골프 클럽에서 각각 열린다.
원아시아투어는 2009년 중국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와 호주 PGA에 의해 창립됐다.
현재 한국, 호주, 필리핀, 태국의 내셔널 오픈 등이 원아시아투어로 열리고 있다.
2014년 100만달러 이상 15개 대회가 원아시아 투어로 열린다. 원아시아투어는 볼보 차이나 오픈, 타일랜드 오픈, 인조이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PGA 챔피언십 등을 공동주관 함으로써 유러피언 투어와 일본JGTO에도 문이 열려 있다.
각각의 Q스쿨 우승자는 2014년 원아시아 모든 대회의 출전권이 주어지고 2위와 3위는 거의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