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오는 24일에서 25일 양일간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되며, 은퇴시기에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문제를 사회적 공동 관심사로 끌어올리고, 종합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비즈니스 기업과 NPO가 참여하는 부스가 운영되며, 은퇴한 시니어의 인생 이모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도 ISR 지수 체험존과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존 등을 마련해 부스를 운영한다.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인바디 체크, 스트레스 정도 테스트를 통해 건강정도를 알아보고, 메디컬 코디네이터(간호사)와 무료로 건강 상담도 할 수 있다.
또 시니어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형식의 ‘슈퍼스타S’, 시니어와 청년의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해 보는 ‘유쾌한 시청작당’, 시니어의 새로운 문화상을 제시할 ‘서울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인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 지원’이라는 부분과 일맥상통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은퇴 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함께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