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유한킴벌리가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 출시를 기념해 ‘마이비데 쟁탈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에 나선 것. 원하는 구역의 화장실에 마이비데를 설치해 ‘마이비데 존’을 만들어 주는 이번 행사는 당첨을 위해서 개인의 응모가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여러 명이 힘을 합쳐야만 가능하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이비데 홈페이지(http://www.yuhankimberly.co.kr/mybidet/campaign/index.aspx)를 통해 회사, 학교, 마트 등 ‘촉촉한 화장지’가 필요한 장소를 마이비데 왕국(구역)으로 등록한 후 친구, 동료에게 참여하도록 초대 메시지를 발송한다.
일주일 동안 SNS 참여가 가장 많은 왕국(구역)에 마이비데존이 설치되고 최대 1년치 마이비데가 지원된다. 이벤트는 11월 27일 까지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마이비데 존이 설치될 구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