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효성ITX의 주가가 효성의 '신소재 개발' 효과로 인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효성ITX 주가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410원(7.17%)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장중 6240원(12.24%)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효성그룹은 신소재 '폴리케톤'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효성은 오는 2015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t의 폴리케톤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