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29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캐나다구스, 프라다, 튜미 등 500여 개 해외 인기 브랜드를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2013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 다음 날로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세일 행사다.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대목을 노린 유통업계들의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때로 해외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겐 절호의 쇼핑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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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해외 인기 브랜드를 총망라해 ‘2013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베크롬비, DKNY, 판도라 등 패션잡화부터 나이키, 타이틀리스트와 같은 스포츠용품까지 총망라해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올 겨울 주목 받고 있는 ‘캐나다구스’ 익스페이션 패딩점퍼는 80만원대(백화점가 120만원대)에, 아베크롬비 후드 티셔츠는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월, 수, 금 오전 10시에 이틀간 한정수량으로 해외 브랜드 제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핫딜’도 운영한다.
11번가 해외쇼핑 어지현 팀장은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쇼핑 수요가 몰려 원하는 상품이 매진되고 배송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평소 눈여겨봤던 해외 인기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발 앞선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