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언급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비가 여자친구인 배우 김태희를 언급했다.
비는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김태희를 염두에 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포터는 비에게 "뮤직비디오에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많이 등장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여배우가 출연하지는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비는 "이번에는 굳이 여배우가 안 나와도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 기대지 않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는 "쉬운 분(김태희)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비는 "더 섭외가 어렵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연애 관련 질문이 지겹지 않냐"는 질문에 비는 "아니다. 지금이 처음이다. 잘 지낸다. 많이 바쁘다"며 "그리고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고 토로했다.
비 김태희 언급에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언급, 아직도 사귀고 있구나" "비 김태희 언급, 결혼까지 하려나" "비 김태희 언급, 2013 새해 첫 커플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