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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1/22 추천종목] 한국항공우주(047810)

기사입력 : 2014년01월22일 09:20

최종수정 : 2014년01월22일 09:15

1. 시황·종목 리서치 
코스피는 여전히 1,950선 전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느린 속도로 점진적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그 이유는 코스피의 경우 수급 혼조세와 삼성전자의 조정 그리고 조선주 약세가 원인이다. 코스닥의 경우 전반적으로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 부각과 대형주의 강세가 원인이다. 오늘도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거의 세뇌가 될 정도 언급했던 내용을 다시 설명한다. 첫째, 지수에 투자하지 말고 종목에 베팅하자. 둘째, 개인들은 돈 벌기 어려운 장세이기 때문에 종목을 압축하자. 두 가지만 명심하면 2014년 상반기는 과정이 합리적인 매매가 될 것이다. 필자는 항상 분석과 매매 과정을 중시한다. 그 이유는 결과론에 집착한 투자를 반복할 경우에는 길게 볼 때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정이 합리적이면 확률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 장세에서 과정이 합리적 매매는 무엇일까?

앞선 두 가지 조건을 그대로 적용하면 된다. 당분간 파생이나 KODEX 투자는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미 2013년 11월부터 지수에 투자하지 말라고 반복적으로 경고했다. 작년 가을 이후 상승에 베팅한 경우 손실이 누적된 상태이고, 하락에 베팅했더라도 수익이 크지도 않다. 2014년에도 1월 2일 개장 이후 최근까지 코스피는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물론 필자는 향후 지수는 상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속도가 너무 느려서 실속이 없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술 취한 사람이 휘청거리면서 집으로 향하는 모습에 비유했을까. 종목의 경우 이렇게 하자. 대략 2종목 정도는 주식비중 40~80% 중기로, 목표수익은 +50~100%로 대응하자. 그리고 나머지 주식비중은 10~20%씩 목표수익 +10~15%로 단기 순환매매를 반복하자. 현재 필자는 정확하게 이런 방식으로 조언한 상태이다. 기사내용과 실전에서 괴리감은 전혀 없다. 아래의 내용은 100% 사실만 기록한 것이고, 손실이 발생해도 결코 감추지 않을 것이다.

핵심종목 2개는 주식비중 40~80%를 유지하면서 각각 평가익은 +25%와 +50% 상태이다. 특징이라면 하루 이틀 언급한 것이 아니라 특정종목을 15일 정도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추천했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실전에서 매수를 하게 된다. 그런 사이에 단기로 매매했던 TPC +75%, 인트로메딕 +60%, 기가레인 +60% 등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10% 정도의 수익종목은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았다. 어떤 사람들처럼 매일 10개 혹은 20~30개 추천종목 중에서 적중한 것만 홍보하는 경우는 결코 없다. 그런 경우의 사람들은 1개월에 거래일이 20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400~600종목을 추천하기도 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보통 격일로 1~2종목을 추천한다. 매일 평균으로 본다면 0.5~1종목만 추천한다. 이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적중해도 압축해야만 투자자들이 현실적인 수익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단언컨대 대한민국에서 이론과 실전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유일한 주식전문가이다. 그 이유는 정석투자를 표방하고, 쉼 없이 분석에 정진한 덕분이다. 한편 ㈜평택촌놈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업종 대표주의 적정주가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택촌놈 정오영 트위터로 실시간 시황,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 대응전략
주식비중 :
1,975선 이상 75~90%/1,975선 미만 50~75%/1,950선 미만 25~50%
업종 : 중기 금융, 단기 건설/테마 : 중기 전기차, 단기 3D 프린터

3. 추천종목 :  한국항공우주 [047810]
28,000원과 27,000원 또는 27,500원 매수/매수가 대비 손절 -10%와 수익 +20%
가치 : 적정주가 만족/차트 : 중기상승, 단기상승/대응 : 조정 시 단기매매

출처 : ㈜평택촌놈 www.502.co.kr / 실시간 투자정보 https://twitter.com/pt502

* 이 글은 평택촌놈의 기고문이며, 뉴스핌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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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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