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임성복)는 제주도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국내 정상급 교수진들의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랑 나눔 음악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스페인 빌바오 국제 성악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리톤 강형규 교수와 뉴욕 맨하탄 음대 출신 팝페라 보컬 스텔라, 국내 대표 플루티스트 오신정 교수의 플룻 앙상블팀 등 국내 정상급 음대 교수진들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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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월드 주최로 열릴 이번 음악회는 오후 8시 30부터 호텔 연회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롯데호텔제주와 웅진 씽크빅이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중문지역 초등학교에 사랑의 도서 1000권을 기증하고, 제주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사랑 나눔 다과회’ 시간도 마련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