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적 불안 및 러시아 금융지원 등 위험 지속
[뉴스핌=이영태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3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현재 투기등급인 Caa1에서 Caa2로 한 단계 더 강등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화염병을 던지는 우크라이나 시위 참가자. [사진 : AP/뉴시스] |
아울러 정치적 위기 고조와 함께 러시아로부터 금융 지원을 계속 받아야 할지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등 대외유동성 위기에 대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등급 강등은 지난해 9월 20일 시작된 등급 검토를 마무리한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