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과정(K-Shield)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합동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이운룡 의원, 고려대학교 김병철 총장, 국방부 옥도경 사이버사령관 등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톱20으로 선정된 20명의 수료생을 축하해 줬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이 자리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부여받아 새롭게 태어나는 자리"라며 "사이버보안의 최전선에서 적극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과정 최고인증자 10명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자 10명은 평가 및 최고인재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인증대상자 20명 뿐만 아니라 본 과정의 수료생 전원이 사이버보안전문단으로 임명돼 국가 사이버 위기 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약하고 정보보호 난제를 해결하는데도 활약하는 등 국가사이버 역량 강화에 큰 주춧돌이 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