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의 김태희 발언이 화제다. [사진=방송캡처] |
라미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아들이 내가 TV에 나올 때 위로해준다. 보통 못된 역으로 나오기 때문이다”라며 “그리고 김태희보다 예쁘다고 해준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날 라미란은 결혼한 지 12년 차에 11살짜리 아들 하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엄마의 영화를 본 적이 있냐고 묻자 라미란은 “대부분 걔가 못 보는 영화들을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미란 김태희 언급에 네티즌들은 "라미란 김태희, 아들이 정말 착하다", "라미란 김태희, 라미란 아들 궁금하다", "라미란 김태희, 이제 착한 역도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은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에서 나미순 역으로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