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YBM시사닷컴의 온라인어학원 e4u.com(이포유닷컴, e4u.ybmsisa.com)이 개설한 환급형 토익강의 '토익보장코스(이하 토보코)'가 매년 큰 폭의 수강생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혜택에 취업 비용을 아끼려는 구직 알뜰족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YBM시사닷컴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3년 간 토보코 수강생 증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 평균 29%씩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토보코 110기는 목표 점수 달성 시 수업료의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도달하지 못할 경우 수업료의 50%를 돌려주는 환급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과정을 이수하기만 해도 수업료의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는 혜택 덕분에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알뜰형 강의로 선호하고 있다.
이상훈 e4u.com 마케팅 팀장은 "합리적인 수강료는 물론 목표 달성 시 수업료까지 환불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이득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제공 받는 등 일석삼조 효과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장기 불황과 취업난까지 겹치는 현재 상황에서 환급형 강의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는 토보코 110기는 모든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e4u.com 웹사이트(e4u.ybmsi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