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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조합자산운용지원부 신설 등 직제개편

기사입력 : 2014년03월26일 21:1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연수원장 및 연수원 교수 직책 공모제

[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협중앙회(회장=문철상)가 조합자산운용지원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또 신협연수원장과 연수원 교수를 내부 공모를 통해 발탁하는 등 인사도 실시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조합 경영지원 기능강화, 금융소비자보호업무 및 정보보호업무 강화에 중점을 둔 새로운 직제로 개편하고, 4월 1일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제 개편에서는 우선 조합의 자산운용기능을 지원하는 조합자산운용지원부를 신설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준법지원실을 준법지원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IT보안업무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팀을 정보보호본부로 승격시켰다.

이와 함께 인사에서는 전문성 있는 교수요원을 발굴, 전국 임직원 교육을 통한 신협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신협연수원장과 연수원 교수를 내부 공모제를 통해 발탁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올해를 신협 정체성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조합의  성장과 건전경영 강화'의 해로 설정했다. 모든 사업 역량을 알차고 내실있는 신협,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역할을 하는 신협에 초점을 맞춰 지속 가능한 신협경영을 위한 수익기반을 확충하고, 신협 정체성을 강화함으로써 신협의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협중앙회는 ▲ 조합에 대한 지원 기능 확대 ▲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정보 보안 강화 ▲ 연수원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신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중앙본부 부서장
   
▲ 최교식 기획조정실장 ▲정진효 준법지원본부장(준법감시인) ▲ 최연수 정보보호본부장(CISO)▲ 송순용 비서실장 ▲ 임우택 조합자산운용지원부장 ▲ 김호 IT기획관리부장 ▲ 이경익 IT개발부장 직무대행(정보계개발팀 팀장 겸직) ▲ 최효근 연수원장 ▲ 오윤록 여신부장 ▲ 소재익 공제기획부장 ▲ 최영식 공제지원서비스부장 ▲ 노준상 감사실장

◇ 지역본부장(지부장)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준년  ▲ 전북지부장 최규석 ▲ 강원지부장 김남철 ▲ 제주지부장 조준배 

◇ 팀장(본부) 
▲ 박성하 기획조정팀장 ▲ 손재완 총무팀장 ▲ 강연수 인력개발팀장 ▲ 이문규 경영전략팀장 ▲ 최종필 전자금융지원팀장 ▲ 정인철 사회공헌팀장 ▲ 박용남 자산운용기획팀장 ▲ 이상윤 여신지원팀장 ▲ 강성무 채권지원팀장 ▲ 이성룡 계정계개발팀장 ▲ 목성태 감독기획팀장 ▲ 김영도 상시감시팀장 ▲ 김성주 예금자보호팀장 ▲ 박유현 제재심의팀장 ▲ 윤성근 신용기획팀장 ▲ 추창호 신용사업팀장(결제사업팀장 겸직) ▲ 이동욱 증권투자팀장 ▲김일환 구조화증권팀장(실무투자팀장 겸직) ▲ 정경환 여신기획관리팀장 ▲ 이기중 여신운용팀장 ▲ 윤병채 여신심사팀장 ▲ 김상범 계리팀장▲ 조선희 고객서비스팀장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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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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