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청 제2별관을 포함한 11개 건물에 대해 에너지 절감형 리모델링인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모두 20억원의 국비를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 공공 건물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건물은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 2별관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 2동 청사를 포함한 11곳이다.
시범사업 대상 건물 가운데 시공지원사업 대상은 ▲경기도청 2별관(수원) ▲수자원공사 물사랑 어린이집(대전) ▲문경시청사(경북) ▲서울세관 2동 청사(서울) 4곳이다. 이들 리모델링사업에는 모두 13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획지원 대상은 ▲인천의료원(인천) ▲정읍시 연지청사(전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수동(서울)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경북) ▲목포대학교 사회과학관(전남) ▲거창여고(경남) ▲춘천교도소(강원) 7곳이다. 모두 7억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시행자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조·에너지진단,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사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지난 2월 공모 때 총 52건이 접수됐다. 학계·산업계·관계공공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시범사업 선정위원회의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그동안 신축 건축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이 어려운 기존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의 모범 사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이를 위해 국토부는 모두 20억원의 국비를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 공공 건물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건물은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 2별관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 2동 청사를 포함한 11곳이다.
시범사업 대상 건물 가운데 시공지원사업 대상은 ▲경기도청 2별관(수원) ▲수자원공사 물사랑 어린이집(대전) ▲문경시청사(경북) ▲서울세관 2동 청사(서울) 4곳이다. 이들 리모델링사업에는 모두 13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획지원 대상은 ▲인천의료원(인천) ▲정읍시 연지청사(전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수동(서울)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경북) ▲목포대학교 사회과학관(전남) ▲거창여고(경남) ▲춘천교도소(강원) 7곳이다. 모두 7억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시행자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조·에너지진단,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사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지난 2월 공모 때 총 52건이 접수됐다. 학계·산업계·관계공공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시범사업 선정위원회의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그동안 신축 건축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이 어려운 기존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의 모범 사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